Drowning Pool - 2007 - Full Circle

Posted 2008/08/27 00:28 by 팔닥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Drowning Pool - 2007 - Full Circle

Origin: USA (Dallas, Texas)
Genre: Alternative Metal/Post-Grunge
Label: Eleven Seven Music

01. Full Circle
02. Enemy
03. Shame
04. Reborn
05. Reason I'm Alive
06. Soldiers
07. Paralyzed
08. Upside Down
09. 37 Stitches
10. No More
11. Love X2
12. Duet
13. Rebell Yell

왜 이렇게 정 붙이기가 힘들까? 최근 포스트 그런지라면 환장하던 나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만큼은 수용 불가였다.

원래 Drowning Pool은 포스트 그런지가 아니었다. Wind-Up Records를 통해서 지난 2001년 Sinner라는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뉴 메탈이었다. 당시에는 뉴 메탈이 상당히 인기있는 장르여서 빌보드 차트 14위에 랭크되어 이 방면의 유망주가 되었다. 그 후 2004년에는 Desensitized라는 두번째 앨범을 내놓았고 이 앨범도 17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나서 지금 소개하는 Full Circle을 내놓았는데 이 앨범에서 장르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솔직히 내가 뉴 메탈을 멀리하던 까닭에 밴드의 지난 2장의 앨범을 들어보지는 않아서 앨범에 대해 뭐라 할만한 처지가 못되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괜한 전향이 아니었나 싶다. 빌보드 차트 64위로 뚝 떨어진 밴드의 성적만 봐도 확연하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나로서도 얼마 들어보지 못한 포스트 그런지지만, 이 앨범의 완성도는 솔직히 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느 부분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시원시원한 스타일은 좋지만 타 포스트 그런지처럼 청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멜로디가 없이 산만한 느낌만 강하다. 그 덕분에 앨범을 5차례나 연속으로 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트랙이 단 하나도 없다.

밴드는 싱글로 Soldiers와 Enemy, 그리고 37 Stitches의 순서로 싱글을 발표했는데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들 트랙들도 나를 만족시켜주지는 못했다. 물론 이는 주관이니 다른 사람이 듣기에는 좋을 수도 있음은 당연히 인정한다. 비교적 조용한 스타일인 37 Stitches는 그나마 괜찮은 트랙으로 여겨진다.

아래는 뮤직비디오들.

Enemy

Soldiers


http://www.myspace.com/drowningpool

Tag : , , ,

« PREV : 1 : ... 354 : 355 : 356 : 357 : 358 : 359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