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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aw - 2009 - Cold

Posted 2010/05/08 15:01 by 팔닥이


Hellsaw - 2009 - Cold

Origin: Austria
Genre: Black Metal
Label: Napalm Records
Date: 2009-03-25

01. A Suicide Journey
02. The Black Death
03. Der Harzwald
04. 1°F
05. Cold Aeon
06. Psycho Pastor
07. Sulphur Prayer
08. I Saw Hell
09. Eyes Of Ice
10. Moonrites Diabolicum
11. Ache
12. Subterranean Empire
13. Wound


작년 여름, Napalm Records를 통해 발표되었다기에 나의 눈길을 끌었던 앨범이다. 정확하게는 작년 봄에 발매되었다지만 뒤늦게서야 알게되었던 작품이다.


Hellsaw라는 이름은 많은 밴드들이 그렇듯 나에게는 완전히 생소한 이름이었다. 따라서 이들이 어떠한 스타일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앨범을 들어보기 전에는 그저 이름으로 짐작해 볼 수밖에 없었는데 어째서인지 나에게는 이들이 블랙 메탈과 쓰래쉬 메탈을 융합한 그저 그런 "뻔한" 스타일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아마도 hell과 saw의 두 단어가 합쳐지면서 비롯된 이미지가 아니었을까. 그래서인지 나는 이들의 음악에 별다른 큰 기대를 걸지 않았고 기존의 스타일을 답습하는 많은 밴드들이 그렇듯이 그저 일회성 음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생각은 몇 차례의 앨범 청취 후 수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뻔한" 스타일일 것이라는 나의 예상에서 벗어난 앨범은 결코 아니지만, 많은 블랙 메탈 앨범들이 그렇듯 그 "뻔한" 스타일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던 것이다. 다만 여기서 전에 언급한 "뻔한" 스타일이라는 것이 블랙 메탈과 쓰래쉬 메탈을 혼합한 것이었다면 지금은 블랙 메탈 자체로서의 "뻔한" 스타일이라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겠다. 이들은 쓰래쉬적인 느낌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90년대를 주름잡던 많은 블랙 메탈 밴드들이 지향한 사운드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블랙 메탈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거의 정형화되어있다고 해도 무방한 "뻔한" 블랙 메탈에 무어라 토를 달기가 어려움을 익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음악도 그러한데 이들은 적당히 멜로딕하면서도 블랙 메탈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연출하는 기타를 통해 전형적인 블랙 메탈을 들려준다. 덕분에 나로서는 이들의 음악에 더 이상의 부연설명이 불가능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실, 즉 상당히 훌륭한 앨범이라는 점은 강조할 수 있다. 1년 전의 앨범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런 저런 말들 다 제치고 이 앨범은 블랙 메탈을 좋아한다면 필청감이다.


http://www.myspace.com/hellsaw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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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Black Metal, Hellsaw, Napalm Records

Heaven & Hell - 2009 - The Devil You Know

Posted 2009/08/14 17:26 by 팔닥이


Heaven & Hell - 2009 - The Devil You Know

Origin: UK (Birmingham)/USA (New York)
Genre: Heavy Metal
Label: Rhino Entertainment/Roadrunner Records
Date: 2009-04-28

01. Atom And Evil
02. Fear
03. Bible Black
04. Double The Pain
05. Rock And Roll Angel
06. The Turn Of The Screw
07. Eating The Cannibals
08. Follow The Tears
09. Neverwhere
10. Breaking Into Heaven

Notes: 돌아온 Black Sabbath. 정확하게는 현재 Black Sabbath의 멤버들이 과거 보컬이었던 Ronnie James Dio와 Dio에서 키보드를 맡았던 Scott Warren 등과 함께 새롭게 결성한 밴드 Heaven & Hell의 첫 정식 앨범이다. 사실 Black Sabbath의 음악은 중기 Ronnie James Dio가 있던 시절의 앨범들, 특히 지금 밴드명과 같은 이름의 앨범인 Heaven And Hell을 제외하고는 거의 듣질 않았는데 그 이유로는 Ozzy Osbourne이 보컬일 당시에는 그의 음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기도 했고, 또 둠 메탈의 시초이기도 한 그들의 음악은 사실 잘 맞지 않는 음악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앨범이 빌보드 차트 8위에 오르는 것을 보고 치밀어 오르는 호기심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무작정 듣기로 결심했고, 그리고 그 결과는 상당히 괜찮았다. 그나마 Black Sabbath의 음악 중 Ronnie James Dio가 참여한 시절의 앨범을 좋아하던 나였는데 이는 Ozzy Osbourne보다는 Dio를 더 좋아하는 내 취향의 문제였으리라. 어쨌건 이 앨범은 보컬로서 Dio가 참여하고 있기에 상당히 귀에 잘 들어오던 편이었다. 음악적 스타일은 나에게 익숙한 Neon Knights와 같은 스타일은 아니고 비교적 느린 템포에 아주 묵직한 느낌의 중후한 연주를 들려주는데 - 둠 메탈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 그 묵직함은 바로 나를 사로잡지는 않았지만 점차적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솔직한 이야기로 거의 기대하지 않고 들었던 앨범인데 생각외로 제법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던 앨범이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괜한 것이 아닌 모양이다.

Rating: ★★★☆

http://www.myspace.com/heavenandhel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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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Heaven & Hell, Rhino Entertainment, Roadrunner Records

Catherine - 2009 - Inside Out

Posted 2009/08/14 17:24 by 팔닥이


Catherine - 2009 - Inside Out

Origin: USA (Sacramento, California)
Genre: Metalcore
Label: Rise Records
Date: 2009-04-28

01. Tight Britches
02. Prosthetic Limbs
03. Fresh Air
04. Bailar
05. Mr. Monroe
06. Fair Enough
07. Cocktails For Breakfast
08. Inside Out
09. Turbulence
10. Drugs Are Bad
11. Nobody Like A Friend Who's Dead
12. Scene Not Heard
13. Meaning

Notes: 2003년에 결성한 캘리포니아 출신 메탈코어 밴드로 본작이 3번째 정규 앨범이다. Rise Records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서야 생겨서인지, 데뷔 앨범부터 Rise Records 소속이었던 이 밴드는 나에게는 완전히 생소한 이름이었다. 스타일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메탈코어를 들려주며 무난하게 귀에 들어온다. 다만 너무 무난하다보니 나중에는 내가 무엇을 들었는지 의아할 지경이었다. 너무 뻔한 메탈코어로서 개성의 부재가 주는 심각한 부작용이다. 개인적으로는 멜로딕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Bailar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Rating: ★★★

http://www.myspace.com/cath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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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Catherine, Metalcore, Rise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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